brunch

매거진 패션뷰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데일리 Sep 28. 2018

아이유 피부 원하면 '이것' 써보자

컬러 코렉팅 제품으로 내 피부 결점 완벽하게 없애기


지금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거의 피부색을 띠고 있지만, 예전에는 보라색, 민트색, 하늘색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바로 ‘보색 효과’를 이용해 피부의 톤을 보완하는 방법이었던 것. 하지만 당시에는 정확한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가 많이 어려웠으므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뷰티 유튜버나 블로거 중심으로 메이크업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우리는 그 정보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이크업에 대한 여자들의 취향이 세분되면서 좀 더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들이 필요하게 됐다. 컬러 코렉팅 제품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일 것. 부위별로 다른 고민이 있는 피부에 컬러 코렉팅 제품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균일한 피부 톤을 연출하고 무결점 피부로 거듭나길. 
 



VDL,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SPF32+ PA++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컬렉션 중 하나로 프라이머에 컬러 코렉팅을 접목한 제품. 베이스 메이크업의 가장 첫 번째 단계인 프라이머 사용 시 컬러 코렉팅을 통해 피부 결 정리는 물론 피부 톤까지 보정하겠다는 의미. 때문에 프라이머 하나만 발랐을 때도 피부 톤이 한층 화사하고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더하면 좀 더 꼼꼼한 커버가 가능하다. 


▶21,000원




에뛰드 하우스, 플레이 101스틱 컬러 컨투어 듀오


기존 컨투어링 제품들이 음영만 표현할 수 있었다면 이 제품은 컬러 코렉팅 제품으로 컨투어링을 할 수 있다. 감출 부분은 감추고 살릴 부분은 살릴 수 있게끔 서로 다른 컬러가 양쪽에 있어 더욱 편리하다. 스틱 타입이라 얼굴 전체에 펴 바르기엔 무리가 있으니 고민 부위에 쓱쓱 그어 자연스럽게 블렌딩 시켜주는 것이 좋다. 피치오렌지x옐로우, 민트x블루, 라벤더x핑크 3가지 타입으로 다크서클이나 홍조, 생기 없어 보이는 피부, 여드름 등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다. 


▶12,000원 




미샤, 멀티 컬러 코렉터 


컬러 코렉팅에 필요한 바이올렛, 민트, 피치 컬러는 기본, 크림 베이지 색상의 모공 밤이 들어 있어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T존이나 양 볼처럼 모공이 두드러지는 부분이나, 팔자주름같이 잔주름이 보이는 곳에 발라준 후 피부 톤에 맞춰 나머지 컬러 코렉팅 제품을 발라주면 된다. 스쿠알란 성분으로 미끄러지듯 부끄럽게 발리고 쉐어버터와 망고씨드버터 성분 함유로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하면서 깨끗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17,800원




마몽드, 코튼 베일 프라이머 SPF50+ PA+++


마몽드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코튼 베일 프라이머’는 ‘넘사벽’이라 불리는 샤넬의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 일단 촉촉한 에멀전 제형이라 바르기도 쉽고 촉촉하게 마무리 되면서 표면은 보송보송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거나 더운 계절에도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고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은 편이다. 미세 일루미네이터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광채는 물론 피부 톤을 투명하고 화사하게 연출하기 때문에 바쁠 때는 이것 하나만 발라도 괜찮을 듯하다.


▶13,000원



 

루나, 롱 래스팅 코렉터


뛰어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많은 루나의 ‘롱 래스팅 코렉터’는 팁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바를 수 있다. 균일하지 않은 얼굴 톤을 매끄럽게 하고, 두껍게 발리지 않아 투명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부위 별로 다른 컬러를 사용하면 마치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처럼 피부 톤이 균일해 져 훨씬 화사해 보인다. 루나의 베스트 셀러인 ‘롱 래스팅 팁 컨실러’까지 활용하면 잡티 하나 없이 완벽한 커버가 가능하다. 


▶14,000원대




이니스프리, 노 세범 코렉팅 쿠션 리필용


피지 컨트롤과 동시에 피부 톤을 보정해 주는 쿠션 팩트.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고 피지를 흡수해 유분이 과하게 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덕분에 메이크업의 유지 시간도 덩달아 길어지는 편. 이니스프리의 대표 성분 중 하나인 화산송이 미네랄 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스럽게 화사한 느낌을 부여한다. 총 3가지 색상으로 붉은 피부 톤을 보정하고 싶을 땐 바닐라 그린, 생기 없어 보이는 칙칙한 피부에는 복숭아 피치, 누렇게 떠 보이는 피부에는 크림 퍼플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12,000원대




아리따움, 리얼 앰플 컬러 코렉터


붓펜 타입으로 출시되어 휴대성이 좋아 수정 메이크업 시 편리할 듯하다. 피부 결점의 보정은 기본 ‘보습’에 꽤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정제수 대신 100% 온천수를 사용했고 로얄 젤리, 프로폴리스 등 보습효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감이 느껴진다. 때문에 1년 365일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각질이 부각될 걱정은 없을 듯.


▶7,000원대



 

네이처리퍼블릭, 오리진 트리플 컬러 톤업 쿠션 15g


가볍게 두드려 손쉽게 피부 보정이 가능한 쿠션 타입. 특히 톤업 쿠션은 3가지 컬러가 모두 담겨 있어 1개만 구입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3가지 컬러를 한번에 사용해 간편하게 톤을 보정하거나 1가지 컬러만 으로 디테일한 보정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도 있다.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약 10만 개에 달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 


▶18,900원대



 

페리페라, 잉크 코렉터 


페리페라의 ‘잉크 코렉터’는 초보자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어떤 피부에 사용하면 적절한지 제품 호수마다 이름이 정해져 있다. 게다가 그 이름이 ‘다크도둑 피치’, ‘홍조저격 민트’, ‘생기업뎃 라벤더’, ‘착색튜닝 레몬’ 으로 독특하고 앙증맞다. 잉크 라인답게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라 오전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에 사용하면 좀 더 도움이 될 듯하다. 


▶9000원대




쏘내추럴, 워터링 컬러 베이스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컬러 앰플. 파운데이션만으로 보정이 아쉬운 부분도 고르게 보정해주고 동시에 촉촉함을 주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유지력을 더욱 높이기도 한다. 묽은 워터 타입으로 제품 사용 후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다. 다크서클과 C존에는 핑크 컬러로 하이라이터, 볼이나 코 주변에 있는 홍조 그린 컬러, T존이나 팔자주름 부위는 라벤더 컬러를 이용해 화사한 볼륨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15,000원대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계란찜' 간단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10분 반찬 만들기


대만 밀크티부터 일본 녹차 초콜릿까지! 편의점 수입 간식 베스트


시리얼-우유도?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 음식들
매거진의 이전글 더 예뻐 보이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