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명호 Nov 21. 2018

무심코 하는 충치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오늘은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충치를 유발하는 습관'을 무심코 하고 있진 않은지,

어떤 습관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칫솔을 너무 오래 사용했을 때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은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가 닳아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거나 치석이 잘 제거되지 않고,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약 3개월 마다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양치질의 효과도 떨어지고 칫솔에 세균도 쌓이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세요!


● 양치할 때 치약에 물 묻히기

양치를 할 때 습관적으로 물 묻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잘 생겨 양치가 잘 되는 느낌이 들지만

치약의 효능이 떨어져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거품이 많이 나면 그만큼 양치를 빨리 끝내게 되기 때문에

양치할 때는 물 묻히지 않기!


● 탄산음료 자주 마시기

청량감 때문에 많이 마시는 탄산음료에는 당과 산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치아건강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양치를 해주어야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때!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에 남아있던 산성 성분때문에 치아가 상할 수 있어

먼저 물로 가볍게 헹군 후 30분~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해야합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습관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치아건강은 단기간 관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생활습관에서부터 건강한 습관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정명호였습니다 :)























작가의 이전글 구강검진, 꼭 받아야 하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