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베이다 Jul 05. 2024

2024년 7월 5일 (금)

경제일기

"뉴욕마감"


4일 독립기념일 휴장

1776년 7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날


아래는 3일 뉴스


뉴욕증시 혼조 마감

테슬라 6%대 상승 마감


S&P500과 나스닥은 3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

나스닥은 최고치로 종가 형성

고용지표 둔화 신호에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

기술주 위주로 밀어 올렸다


지난달 민간 고용 증가세는 월가 예상치 하회

6월민간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5만명 증가

예상치 16만 3천명대비 하회

6월 수치는 전월치보다 하회

ADP  민간 고용 증가세는 석달 연속 둔화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 청구수도 직전주 대비 증가

29일 한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 23만 8천명, 직전주보다 4천명 증가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23만 8천5백명으로 전주비 2천250명 증가


정리하면

고용 증가세 둔화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증가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는 뜻

경기 침체 우려가 있어 연준에서 금리인하 기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8.8 기록

전월치 53.8에서 5% 낮은 수치

시장 예상치 52.6 보다 하회


다만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55.3으로 두달연속 상승


감원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기업의 6월 감원 계획은 4만8천786명

전월의 6만3천816명보다 23.6% 감소한 수치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중립금리(R*)의 가치는 언제나 매우 불확실하게 여겨짐

중립금리가 대폭 상승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두가지 중요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 전통적 통화정책 결정과 관련해서 중립금리는 핵심 요인이 아니라고 강조


"뉴욕유가"


미 원유재고 급감에 강세


미국 에너지청(EIA)

28일 주간 상업용 원유재고는 1천 215만배럴 감소

시장 예상치 40만배럴보다 대폭 웃도는 결과

즉, 원유 수요가 강했다


이유는?

휘발유와 디젤 정유 시설의 가동률이 높아 졌음에도 감소

주유소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 비축

연휴 앞두고 갤런당 평균 3.51달러 (지난주비 2센트 상승)


허리케인 '베릴'

카리브 해안과 남부 북부 강타

미국 걸프 해안의 정유소도 피해 발생 가능

베릴은 5등급 폭풍으로 강해짐

유가 상승 압박


"원달러환율"


5일 장초반 소폭 하락


미국 휴장 그러나 전 세계적 위험 선호 심리 강화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4.10원

전날 대비 1.46원 내린 수준


"비트코인"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바이든 후보 사퇴 가능성에 하락


블룸버그

민주서 강력한 후보나오면

친가상화폐 트럼프 당선 어려울 수도


비트코인은?

1) 미국의 정치 드라마 (바이든 드라마)

2) 독일정부가 압류한 코인이 거래소로 옮겨졌다는 소식

3) 3일연속 하락, 지난 2월 수준 접근


시장은

전세계 투자자들이 81세 바이든 재선 도전을 철회하라는 요구에 굴복할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 작성 중. 더 강력한 민주당 경쟁자가 등장해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트럼프 당선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음에 걱정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선거자금 모금 행사 중

트럼프는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함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과도한 규제'


단기적 비트코인 약세 가능성

1) 마운트 곡스의 오버행(overhang)

2) 정부의 매도세


오버행이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비트코인 개당 5만6천달러대 하락

현재는 5만8천달러대 등락

2개월만에 최저 수준


"오늘의 단상"


몸이 피곤해서 하루 연차를 냄

그러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불 속에서 뒹굴

7시에 매드맥스 영화 감상

9시에 아침 먹고 다시 뒹굴

닌텐도 위를 큰아이와 1시간 정도 학고

점심 먹고

오후 오침으로 2시간 정도 잠

일어나니 개운함

핸드폰은 방해 금지 모드

아무 소리도 안남

신경 안 쓰니 마음이 편함


지금은 큰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신문 읽는 중


평일 날 스벅은 조용하고 사람이 없음

나온 김에 무에타이 체육관에 가서

이것 저것 알아봄

하반기에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 볼려고 함

먼저 4개월 등록해서 쉬엄 쉬엄 해볼려고 함

무리는 하지 말자


신문을 보니 미국 휴장임에도

시장은 금리인하 압력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중

9월에는 왠지 금리가 내려 갈것 같고

시장에 영향을 줄 듯

미국 경제가 침체로 가는 듯 보임


우리 경제도 미국에 영향을 받을텐데

좀 더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듯

쉬엄 쉬엄 길게 보고 고민하자

일단 기다리면서


2024년 7월 5일 오후에

#경제일기

#차칸양


매거진의 이전글 2024년 7월 3일 (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