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관세판결 후폭풍
엔비디아 실적에 쏠린 눈
상황은?
1) 관세 무효화 판결에 증시 일단 '안도'
2) 트럼프, 15% 글로벌 관세로 즉각 맞불
3) 이번 주 PPI, 고용지표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
4) 시장 방향성 가늠할 분수령
연방대법원은
관세부과 권한이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있음을 명확화
트럼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광법위하게 부과해온 관세정책에 대해
6대 3으로 위법 판결
이번 판결에서
관세 환급 문제는 다뤄지지 않음
트럼프,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 글로벌 관세' 즉시 시행
전문가에 의하면
트럼프가 법적 근거를 바꿔
관세 정책을 강행할 의지를 보인 만큼
대법원 판결로 인한 단기 반등은
매도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
관세 인하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더 굳힐 수도
이란 대학생들 다시 거리로
미 압박에 국제유가 급등
새학기 시작과 함께 반정부 시위 재점화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를 비판
바시즈 민병대원과 충돌 등 폭력 사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 강화로
국제유가는 급등
미관세 불확실성 지속
원달러환율 장중 1430원대
달러자산 신뢰 약세
달러 약세 요인
상호관세 위법 판단에
달러인덱스는 97.58선까지 밀려남
이날도 97.30대에서 등락 중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자극
전문가에 의하면
관세 수입 감소와 환급 이슈는
미국 재정 건정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금리와 달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 약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
1330조 증발한 '디지털 금'의 허상
비트코인, 결국 투기판에 불과했다
상황은?
1) 금, 은 등 실물자산 헤지 수요에 밀려
2) 비트코인 현물 ETF서 33억달러 유출
3) 변동성 높은 투기자산, 헤지수단 못돼
비트코인, 정체성 위기에 빠지며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고점대비 40% 폭락한 가격보다 뼈 아픈 것은
비트코인을 지탱하던 핵심 내러티브들이
일제히 무너지고 있다
비트코인 심리적 마지노선 1억원 붕괴
달러는 6만75달러선
시가총액은 1조달러(약 1330조원) 증발
최근 하락세가 뼈아픈 이유는
시장 환경이 결코 나쁘지 않음에도 발생한다는 점
1) 워싱턴 정가의 규제환경은 어느때보다 우호적
2) 월가의 기관 채택도 깊어졌고
3) 비트코인이 원하는 것은 다 얻었는데 추락 중
4) 비트코인의 존재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디지털 금은 실물 금에 완패
결제는 스테이블코인으로
투기는 예측 시장으로
과도한 금융화가 부른 '독'
비트코인의 위기는 제도권 편입에서 시작
월가의 금융 인프라로
전통적인 파생상품 연계로
100배 레버리지 청산과 같은 구조적 리스크가
현물 가격을 순식간에 끌어내리는 현상도 잦아
낙관론자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 파산, 중국의 채굴금지 등
숱한 위기를 극복했다
비트코인의 회복력을 강조
하지만 과거의 단순한 생존이
현재의 가치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새로운 내러티브를 찾지 못하고
투자자와 자본의 관심을 잃어 가는 표류현상이야말로
비트코인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시장의 불확실성이
자산 시장의 등락을 불러 오는 중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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