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다 더 중요한 건?
#30. 명품의 욕심이 점점 줄어든 이유
비싼 옷.. 비싼 가방 비싼 신발.. 등
이십 대의 난, 남들 하나씩 있으니까 나도 있어야 한다며
월급을 모아 사치품들을 무리해서 사곤 했다.
하지만 끝도 없는 욕심에 점점 지쳐갈 때 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반짝반짝한 분들의 모습을 보며 난 깨달을 수 있었다.
내면이 채워지지 않으면 ‘외적인 모습에 집착하구나’ 라는 사실을.
그 후로부터 난 맘속 깊이 하고 싶던 일들을 하나씩 꺼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작은 성취가 많아질수록 외적인 욕심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비싸고 예쁜 것들을 이제 관심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계속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느낀 건
그런 값어치 있는 것들보다 더 소중한 건,
내 힘으로 이뤄낸 작은 성취들이라는 사실들이다.
최달다 (에세이툰•마인드셋)(@choidald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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