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달다
오늘 해야하는것들이 끝났다.
돌아오는 지하철.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다
덕지덕지 붙은 광고글이 어지럽다.
등을 기대어 핸드폰을 켠다.
무자비하게 볼 것들이 쏟아진다.
문득..시야를 채운
모든것이 버겁다고 느낀다.
깊고 느리게,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