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UI 디자인 독후감 #1] 심리학

존 야블론스키 -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by 댄비


안녕하세요

댄비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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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존 야블론스키의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UX UI 디자이너를 준비하면, 디자인은 설계가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

저는 그 말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트캠프도 진행하고 이 책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좋은 디자인’을 훨씬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기준으로 정리해줍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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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1장, 제이콥의 법칙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이트도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길 원한다.


2장, 피츠의 법칙

대상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상까지의 거리와 대상 크기와 함수 관계에 있다.


3장, 밀러의 법칙

보통 사람은 작업 기억(working memory)에 7(±2)개의 항목밖에 저장하지 못한다.


4장, 힉의 법칙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은 선택지의 개수와 복잡성과 비례해 늘어난다.


5장, 포스텔의 법칙

자신이 행하는 일은 엄격하게, 남의 것을 받아들일 때는 너그럽게.


6장, 피크엔드 법칙

인간은 경험 전체의 평균이나 합계가 아니라, 절정의 순간과 마지막 순간에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경험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7장, 심미적 사용성 효과

사용자는 보기 좋은 디자인을 사용성이 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식한다.


8장, 폰 레스토프 효과

비슷한 사물이 여러 개 있으면 그중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한 가지만 기억할 가능성이 크다.


9장, 테슬러의 법칙

복잡성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진 테슬러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에는 더 줄일 수 없는 일정 수준의 복잡성이 존재한다.


10장, 도허티 임계

컴퓨터와 사용자가 서로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속도(0.4초 이하)로 인터랙션하면 생산성은 급격히 높아진다.


11장, 디자인, 심리학을 만나다

이 책에서 소개한 심리학 법칙을 디자이너들이 체화해볼 몇 가지 방안을 다룬다. 또한 팀의 목표와 우선순위를 고려해 세운 디자인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체화한 심리학 법칙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12장,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심리학을 활용해 더 직관적인 제품과 경험을 만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복잡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 테슬러의 법칙

시스템 내 복잡성은 사라지지 않으며, 그 부담을 사용자에게 넘길 것인지 시스템이 떠안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답: 시스템이 떠안아야겠죠 ^.^;)


이 문장을 읽으며 UX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겪을 복잡함을 대신 정리해주는 사람이 디자이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고민해야 할 단계를 줄이고, 결제 흐름에서 헷갈릴 지점을 미리 제거하는 일이 UXer의 본질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UX는 사용자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자연스러움 뒤에는 치밀한 구조 설계가 숨어 있습니다.


인사이트


디자인을 감각과 트렌드의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모든 디자인에는 심리학적 근거와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할때, 명확한 설계의 이유를 심리학적 이유로 설명하면 좋겠죠.)


UX는 예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이 버튼은 여기 있습니까?”, “왜 이 화면은 이렇게 구성했습니까?” 이러한 질문에

“더 예뻐 보여서입니다”가 아니라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답해야겠습니다.




앞으로 디자인을 할 때마다 '이 선택은 어떤 심리 법칙에 기반하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봅시다.

아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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