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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의 귀찮은 하루
by 댄싱스네일 Jan 08. 2018

심장보관소

때때로 마음이 너무 아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실제로 심장이 아픈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나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이 너무 괴로우면

실제로 몸이 아파지기도 해요.

심리학 용어로 '신체화'라고 하는 현상인데요.


특히 그때 그때 아픈마음을 잘 다뤄주지 못했거나

참고 또 참는 성향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방어기제에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쩔줄 모르겠는 상황에 처하면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무시무시한 얘기인 것 같지만

한편으론 이런 재밌는 상상을 하다보면

조금은 가벼워지기도 하거든요.


힘들때 잠시 도망칠 수 있는

나만의 비밀기지 같은 곳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러분의 비밀기지는 어디인가요?






댄싱스네일(Dancingsnail)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작가.

미드로 인생배우기 유단자.

집순이가 체질이자 숙명이며

우울함 속에 숨겨진 위트를 찾아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거북이, 달팽이 같은 느린 것들에게 주로 동질감을 느낀다.


- 인스타그램 : dancing.snail

https://www.instagram.com/dancing.s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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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어른이의 귀찮은 하루
무기력증, 우울증, 불안증을 겪고 있는 어른이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나만 느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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