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일
매일 하루 한 글, 51
by
흔들리는 민들레
Ja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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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돌아서는 일보다
눈을 뜨고 맞서는 일이
훨씬 힘든 일
이
죠
큰 균열이든 작은 균열이든
결국 모든 균열의 종착은
파열입니다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고
견고해 보여도
균열이 시작된 이상
균열이 없던 시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균열 앞에서 해야 할 일은
균열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것
고개를 들고 끝까지 바라보는 것
나는 오랜 가부장제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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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부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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