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침대 황장군 말고
매일 하루 한 글, 60
by
흔들리는 민들레
Jan 24. 2023
아래로
마스크 위로 빠져나간 입김이
속눈썹에서 얼어
황장군이 되
어
버렸어요
속눈썹에 작은 고드름을 달고
올려다본 밤하늘에
점점이 박힌 별들
이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빛나고 있어요
작지만 반짝이는 별들처럼
굴하지 않고 싶어요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 말고
반짝이는 민장군이
되고 싶어요.
keyword
은행나무침대
속눈썹
발견
Brunch Book
매일 하루 한 글 3
01
은행나무 침대 황장군 말고
02
감정은 자연처럼
03
참 좋은 산책이었어요
04
품위는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05
삶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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