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간의 감각을 다시 켜다’ 강연 콘서트

by 대니얼 코치


정재승 교수 등 ‘AI 시대, 인간의 감각을 다시 켜다’ 강연 콘서트

'제3회 ‘열두발자국 기부 강연 콘서트’ 12월 5일 포스코타워 역삼서 개최
정재승 교수가 진행... 브랜드·뇌과학·문화·소통 분야등 4인 연사가 참여



내달 5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제3회 ‘열두발자국 기부 강연 콘서트’가 열린다. ‘AI 시대, 인간의 감각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감정과 감각, 그리고 ‘인간다움’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akaoTalk_20251103_132911233.png 제3회 열두발자국 포스터 (제공=아이디어캠퍼스)



‘열두발자국’은 창의적 지식 공유와 기부 문화를 결합한 연말 강연 행사로, (주)아이디어캠퍼스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열두발자국 기부 강연 콘서트는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진행을 맡고, 각 분야에서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해온 네 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연사인 로이스 김(정김경숙) 전 구글 전무이자 『우리는 다르게 팝니다』의 저자는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조하는 브랜딩 전략을 제시한다. 그는 ‘트레이더 조’의 사례를 통해 감각 기반의 소통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뇌과학자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그는 ‘AI 시대, 뇌와 인간의 역할’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확산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뇌가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과 공존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세 번째 연사 김미경 국립중앙박물관 본부장은 ‘일상으로 온 박물관 문화유산, 나에게 온 보물, 뮷즈’를 주제로, 반가사유상부터 케데헌까지 K-컬처로 재탄생한 문화유산이 현대인의 감각을 자극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마지막으로 황정민 전 KBS 아나운서이자 『내 뜻대로 말한다는 것』의 저자는 ‘AI 시대, 사람의 경쟁력은 관계를 맺는 소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녀는 기술보다 강력한 언어와 관계의 힘이 어떻게 인간다움을 완성하고 사회를 움직이는지를 전한다.


4인의 강연이 끝난 뒤에는 정재승 교수의 진행으로 대담 세션이 이어지며, 연사들과 청중이 함께 인간다움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나눈다.


이번 콘서트는 지식 나눔을 넘어,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마음의 나눔’ 행사다. 주최 측은 “AI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지만, 세상을 이끄는 것은 여전히 감각이 깨어 있는 인간”이라며 “열두발자국은 기술의 시대 속에서 인간다움을 다시 찾는 자리이자, 지식이 나눔으로, 통찰이 희망으로 이어지는 가장 따뜻한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0만 원, 5인 이상 단체 등록 시 1인당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아이디어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김영민 커리어 전문기자, 정재승 교수 등 ‘AI 시대, 인간의 감각을 다시 켜다강연 콘서트,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11.05, https://www.justeconomix.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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