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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ny Yun Jul 31. 2018

팁의 부담감을 언급하기 시작한
미국인들!!





미국에 여행을 오는 한국인들이 제일 어색케 하고 난감해 하는 것이  영어 구사의 어려움도 있지만  사실 식당에 가면 식사 후, 팁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어 난감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위 그들의 변을 들어 보자면 내가 돈내고 먹는 음식인데 거기다가 왜? 봉사료를 내야 하나? 그런 봉사료는 그 음식값에 포함이 된게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분들은  미국의 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팁에 대한 문제는 무척 민감한 사안이라  정치 이야기나 종교 이야기는 결론이 없어 한번 논쟁이 붙게 되면 끝이 없다고는 하나 이 팁에 대한 문제도  결론이 없을 정도로  미주 한인 사회에서는  뜨거운 감자로 통할 만큼 논쟁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게시판에 이런 팁 이야기가 나오면  밤이 샐 정도로 논쟁이 붙는 사안이 되어 나중에 가선 육두 문자가 오가는 그런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팁이 점점 오른다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주 격조있고 하얀 테이블보가 깔려있는 그런 고급스런 식당, 밥을 먹으로 가는게 아니고 우아함과 격조있는 분위기를 맛보러 간다는 어느 정신 나간 사람의 표현을 빌리자면 팁은 15프로다!!  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근래 그런 팁이 25프로 혹은 그 이상을 상회를 한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는가 반면, 팁의 자체를 우리 레스토랑에서는 없습니다! 라고 하는 신선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거는 그런 한발 앞서간 업주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팁!! 어디까지 갈거니?? 라는 주제로 팁에 대한 근래의 미국인들 사이에 조용하게 번지는 팁에 대한 거부감을 자세하게 묘사할까 합니다.


팁을 없앤 어느 레스토랑의 신선한 도전!!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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