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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버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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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아키 Jul 01. 2020

변화의 시간

휴가

휴가 마지막 날인데 몸은 더 안 좋아진 듯.

몸보단 마음이 지친 것인지 또 뭔가를 꾸역꾸역 욱여넣고 있다.


가족들도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걸 새삼 실감하고 있다.


삶도 이래저래 다시 변하기 시작할 예정.

잘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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