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기다리며

by 디아키

자기 연민과 자기혐오 사이, 혹은 자기 비하와 반성 사이 어느 지점에서

다시금 고민을 포함한 복기를 한다. 조금은 나아졌나 싶다가도, 다시 헤매기를 반복하는 중.

주말엔 밤을 새서라도 마무리를 지어야 하니, 집에 간절히 가고 싶다. 그럼에도 아직 요원.


그래도 여전히 일은 즐거운지라,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밤을 보낸다.



매거진의 이전글몸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