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칼
22. 02.13
by
디아키
Feb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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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과 객관화의 경계에서
가끔 이렇게 어떻게든 전하려는 마음을 마주하면
부족한 나로선 괴로워하다가도
최대한 다시 애를 쓸 수밖에 없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나와
냉정하고 이기적인 계산을 하는
내
가
현장에서 지독하게 부딪히고 깨지는 와중에도
감자칼을 계기로
다시금 업의 본질을 고민한다.
롤러코스터 인생. 성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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