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크런치

by 디아키

나흘 연속 택시를 타고 집과 회사를 오간다.

신물이 올라와서 게워냈더니 조금 돌아온 정신.

밤에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일이 처량하지만

거기엔 삼 일간 집에 안 간 뒤 잠깐 다녀와서

이미 다시 오늘 밤을 불태우는 선배가 있다.


에어팟이 회사에 있길 바랄 뿐이다.

쓰러지진 말아야지. 오월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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