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지독하게 오랫동안 자기소개서를 쓰는 느낌이다. 나는 누구인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걸 얘기하고 싶은지 처음부터 다시 뜯어보고 있다.
어떤 얇은 막 같은 게 씌워져 있어서 그걸 뚫어내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데, 영 방법을 잘 모르겠다.
마음이 살짝 급해졌는데, 뭐 어쩔 수 있나…싶기도.
'시대의 막차' 6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