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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잇걸즈 Jun 27. 2019

우리에게 데잇걸즈란

데잇걸즈 2기 수료생이 소개하는 데잇걸즈의 의미, 그리고 자랑

우리에게 데잇걸즈란

안녕하세요, 데잇걸즈 기술교육팀 버건디입니다.


오늘은 기술교육팀이 아닌, 데잇걸즈 수료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데잇걸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데잇걸즈 2기 수료생 네 분께 데잇걸즈의 의미를 한 단어로 정의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데잇걸즈 수료생 여러분은 데잇걸즈를 어떻게 기억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을까요?




자부심(프라이드)


자부심(프라이드)’입니다. 데잇걸즈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모인 동료분들과 데잇걸즈라는 든든한 커뮤니티를 이루게 되면서 자부심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저는 제가 데잇걸즈의 일원인 것이 아주 자랑스럽고, 데잇걸즈를 통해 만난 분들에게 ‘동료’라고 불리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 AR님 (H대 경영학 졸업, 데잇걸즈 2기 수료 후 교육업 S사 팀장급 재직 중) - 




동기부여


저에게 데잇걸즈는 ‘동기부여’ 그 자체입니다. 교육 기간 후에도 언제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수료생 동료분들을 보며 ‘나도 열심히 성장해야겠다’라는 다짐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저절로 노력하는 자세를 함께 가지게 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고,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동료일 수 있다는 점이 행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로의 본이 되는 좋은 사람들이 한가득 모여 있는 커뮤니티가 데잇걸즈이기 때문에 저 또한 그들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데잇걸즈의 운영 철학은 개인 간의 경쟁이 아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이 선생님의 수업 방법과 운영진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끼쳐 교육생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든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SY님 (K대 통계학 졸업, 데잇걸즈 2기 수료 후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업 B사 재직중)




시너지 공동체


유행에 떠밀려 커리어를 전환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에 근거해서 노력한다면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서도 보람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에게 +a까지 만들어준 교육과정이 데잇걸즈입니다. 데잇걸즈는 저와 비슷한 열정을 가진 운영진과 교육생이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이끌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말 그대로 ‘시너지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데잇걸즈를 수료했다고 해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된 것은 아니며, 지금도 매일 좌충우돌하면서 배우고 있는 일개 학생이지만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영역에서 스스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JE님 (H대 응용시스템 졸업, 데잇걸즈 2기 수료 후 H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같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클라이막스


저에게 데잇걸즈는 “같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클라이막스”입니다.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구성원이 열정과 의지도 겸비하고 있는 좋은 팀을 만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량을 두루 갖춘 팀 만이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데잇걸즈 동료들은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아주 훌륭한 분들입니다. 데잇걸즈 커뮤니티를 지탱하는 사고 구조 중 한 가지는 ‘우리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기에 ‘혼자서는 어렵더라도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에 경험한 일부 팀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이기적인 사고 구조와는 달리, 데잇걸즈는 ‘같이’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환경을 교육생에게 제공합니다. 저의 인생을 극이 계속되는 무대로 본다면, 데잇걸즈는 지금까지 경험한 다양한 장면들 중에서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장면입니다. 저에게 좋은 클라이막스를 만들어주신 데잇걸즈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K님 (S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 졸업, 데잇걸즈 2기 수료 후 글로벌 IT기업서비스 기업 재직중)




데잇걸즈 3기 서류전형 지원 마감은 돌아오는 토요일(6/29) 24시까지 입니다.


온라인과 지면으로 모든 내용을 전달드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지막 4차 모집설명회가 금요일(6/28) 오후 3~5시에 카우앤독 C50에서 진행되니, 아직 풀리지 않은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마지막 모집설명회를 찾아 오셔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사전 신청 필수 / 하단 링크 참조)


지원은  http://bit.ly/dataitgirls3 
모집설명회는   bit.ly/데잇걸즈3기_모집설명회


데잇걸즈 3기 소개는  https://brunch.co.kr/@dataitgirls2018/19 
데잇걸즈 3기 인재상은  https://brunch.co.kr/@dataitgirls2018/21 
데잇걸즈 3기 Q&A는 https://brunch.co.kr/@dataitgirls2018/22


더욱 다양한 소식은  https://www.facebook.com/dataitgirls/

문의사항은 dataitgirls2019@gmail.com


예비 교육생 여러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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