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연예, 실시간 소통 공간 타임톡 베타 서비스 오픈
안녕하세요. 다음연예입니다.
다음연예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연예 기사에 대한 ‘타임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019년 10월 31일, 다음연예는 연예 뉴스 댓글을 잠정적으로 폐지하였습니다. 건강한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무분별한 허위 비방 등 다양한 부작용이 존재해왔던 댓글 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연예 뉴스 댓글이 잠정 폐지된 이후 다음은 세이프봇 전면 도입, 100% 댓글 본인확인제, 실시간 소통 공간 '타임톡'에 이르기까지, 댓글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2025년 1월에는 더 나은 타임톡을 위한 설문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3월에는 스포츠 뉴스로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며 타임톡을 정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다음연예 이용자들은 물론 다수의 연예 매체와 유관 협회는 연예 섹션 내 이용자 소통 공간의 부활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다음연예는 한국연예스포츠미디어협의회(이하 연미협)와 연예 기사에 대한 타임톡 적용의 타당성 논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연미협 회원사에 한해 타임톡 ON/OFF 기능을 도입하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연미협 회원사는 물론, 다른 제휴 언론사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지속적으로 다듬어갈 예정입니다.
연예 타임톡 이용 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이프봇 전면 적용 및 게시물 관리 정책 강화
타임톡은 기사 내용에 대해 이용자들과 가볍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만든 소통형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100% 본인확인제를 적용하고, 댓글 중 욕설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메시지를 AI 기술로 분석하는 세이프봇 기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세이프봇 정책에 의해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 비방, 욕설, 선정적인 내용이나 광고·홍보성 내용 등을 올릴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타임 리미트(시간 제한) 기능 도입
타임톡은 이용자가 기사를 소비하는 시간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사 내용에 부합하는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타임톡은 기사가 송고된 시점부터 일정 시간만 적용되며 서비스 적용 시간이 지난 뒤에는 타임톡이 종료됩니다. 타임톡이 종료된 기사에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이 쓴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3. 일부 기사 타임톡 '사전 OFF' 도입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유명인의 극단적 선택, 특정인에 대한 허위 비방 등 사회적 이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의 경우, 해당 이슈를 다룬 기사의 타임톡은 사전 OFF하는 가이드를 언론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타임톡이 건강한 소통과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고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연예 서비스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연예 드림
참고 : 연미협 회원사 중 다음뉴스 제휴 언론사
뉴스엔, 스타뉴스, 스포츠조선, 스포티비뉴스, 엑스포츠뉴스, 일간스포츠, OSEN(이상 가나다 순) 등 7개 언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