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군의 인공지능 생각노트 - 인공지능 뉴스를 읽고 생각을 적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택근무라는 옷을 입게 되었다. 그래서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옷 스타일 때문에, 자주 거울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어색하고, 빨리 원래 입던 옷으로 갈아입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러나 생각보다 예전 스타일로 돌아가기는 어렵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는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앞으로 언제 또 다른 종류의 전염병 팬데믹이 올지 모르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마지못해 어색한 스타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반대로 가뜩이나 핫해진 인공지능이라는 트렌드는 재택근무의 시대를 맞아 또 다른 기회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실 현실의 인공지능은 우리가 그간 영화에서 만나온 '인간과 같은 로봇' 이 라기보다는 '노가다 머신'에 더 가깝다. 즉, 인공지능을 통해 우리의 일자리가 없어지기보다 오히려 노가다 업무는 로봇에게 맡기고 우리는 보다 우리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https://www.technative.io/working-with-intelligence-how-ai-will-reshape-remote-work/
위의 글에서 Daglar Cizmeci 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약: 인공지능은 반복적인 일들을 없애주고, 비즈니스에서 보다 성숙한(Skilled)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더 많은 인공지능 일자리들이 창출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지금의 재택근무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을 도와주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검토하기 어려운 수많은 채용자의 이력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하이라이팅 해 주거나, 재택근무자의 업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올바른 리포트를 만들어 주는 등의 역할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 누군가는 이런 걱정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이 내 취업에 관여하고, 업무 성과에 관여 한단 말인가? 내 인생은 결국 인공지능에 의해 더욱 감시되고 통제될 것이란 말인가?
그러나 나는 인공지능에 대해 그렇게 두렵지 않다. 오히려 사람들은 위와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왜냐면 그렇지 않은 인공지능은 '팔리지 않을 것' 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무서운 인공지능은 시장에서 팔리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인공지능 시장은 인공지능의 자체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의 상품성이 더 중요하다.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노가다를 대신해주는 접점을 찾아갈 것이다. 그간의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그래 왔던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재택근무에서는 더더욱 반복 업무를 지양하고, 업무 자동화가 필수적이기에 점점 인공지능의 도움이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https://www.chorus.ai/ - 대화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서비스
https://www.alli.ai - 자연어 이해 챗봇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https://www.attendancebot.com/ - 업무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
https://www.grammarly.com/ - 비즈니스 글쓰기 문장을 자동으로 교정해주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