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코로나 다시 확산 중

(앞으로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감염병 문제)

코로나가 수도권에서 다시 확산세로 전환되었습니다.

8월 13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56명입니다.

- 지역감염 47명(서울 25, 경기 16, 부산 2, 광주/울산/충남/경남 1)
- 해외유입 9명(아시아 6, 미주 2, 아프리카 1)

생활 방역 마지노선인 지역감염 50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된다면 다시 몇 개월간의 살얼음판을 걷는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장마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감염병과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위협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지난 수백 년간 누적된 위험이 이제 방파제를 넘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미래 국가에 가장 큰 경쟁력은 기후변화와 감염병으로부터의 안전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을 갖춘 곳이 경제적으로도 번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가나 해안가에서 문명이 번영한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