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전망

(최근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 108명, 사망자 3.3명)

9월 19일 코로나 확진자 110명

- 해외유입 4명(아시아 4)
- 지역감염 106명(서울 38, 경기 41, 인천 11, 충남/경북 4, 부산/대구/대전 2, 충북/전북 1, 광주/울산/세종/강원/전남/경남/제주 0)
- 사망자 1명(누적 378명), 중증환자 152명(+3명)
- 진단건수 13,495건(-1,083건), 확진율 0.82%(-0.04% P)

오늘 지역감염 106명으로 전일대비 3명 감소(수도권 3명 증가) 했습니다. 진단건수와 확진율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최근 일주일 평균 지역 감염자 수 108명으로 일주일째 10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망자수와 중증환자수도 안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구/경북 확산 시 사망자는 발생 후 5/6주 차에 일평균 6명인데, 현재 수도권 발생 5/6주 차 일평균 사망자 수는 3.3명입니다.

이제 다음 주가 거리두기 완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기입니다. 이론상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주 확진자 수가 100명 초반으로 유지되었고 다른 지표들도 안정적인 것을 감안할 때 조심스럽지만 증가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감염경로 불문명 비율이 높은 것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이 비율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가 향후 확진자 수 증감과 방역 단계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주말도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9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