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by 하루 말



고래는 잠들었다.

그 고래는 꿈꾸고 있다.

잠깐이라도 그 꿈을 꿀 수 있다면,

그래는 언제든지 다시 잠들겠다고 했다.


고래는 꿈을 간직한 채로 산다.

언제든지 다시 잠들 그 날을 기다리면서.

작가의 이전글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