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잖아.
심심한 초등 둘째가
레고 한 보따리 꺼내서
만들기 시작한다.
흰색 블록만 추려서 열심히 조립한다.
뭐 만드는거야?
카카오 이모티콘 익명이를 만든다고
고양이도 개도 아닌 그 무언가...
익명이 완성~!
크기가 얼만한가 하면
어른 손바닥만 하다.
팔 벌리고 선 모양
눈은 작은 바퀴로 만들어서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입은 동그랗게 오려서 붙였다고함
잘 가지고 논다.
부서지면 스스로 고쳐주면서
며칠이나 갈런지ㅎㅎ
방학 잘 보내라~!
홈베이커, 유튜버로 집에서 만드는 빵,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