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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엇갈이 씨앗 키우기

by 갑자기빵

둘째가 학교에서 강낭콩 키우기 해보더니

직접 씨앗 사서 키우자고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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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가보니 여러가지 채소, 꽃 씨았을 팔더라.

그래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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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이 씨앗

약 700립?!

그렇게 많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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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배양토에 파서 씨앗 대충 넣고

흙덮고 물 촉촉하게 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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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냈는데 일주일후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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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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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니까 쑥쑥~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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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넓은 곳에 심을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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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주다 쓰러지고 엉망진창ㅋㅋ

제법 잎사귀답게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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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쭉하게 커서

먹을만큼 자랄 수 있을까~!

너모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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