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면서 화를 내보자

거울 보면서 화내보기

by 그루루

누군가에게 화를 낼 때, 분노할 때

본인의 얼굴이 어떨지 떠올려본 적이 있는가

거울을 보면서 화를 내어보라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이 어떤가

내 얼굴 나도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망가져있을 것이다.

화가 나는 이유는 늘 본인이게 정당하다 느낀다.

이것을 반박하고 싶진 않다. 화를 무조건 참는 것도 좋지 않다고 말하니. 분노 대신 무언가 좀 더 좋은 해결책을 찾고 싶다. 분노감에 휩싸이게 되는 그 순간들이 너무 고통스러워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노를 탐구하기 시작한거다.

오늘 분노 탐구 중 내가 깨달은 것은

분노에 휩쌓여 있는 사람들의 얼굴-

아름답던 사람들도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얼굴로 한 순간에 변해버리는 분노하는 자의 얼굴들.

나 또한 거울 속에 비친 분노 가득한 얼굴들은 내가 되고자하는 나의 모습과는 매우 동 떨어져있다.

그래서 일단은 분노를 무조건 참고 억압한다 할지라도 분노하는 나의 모습은 만들지 말자라는 결론을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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