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로주의의 등장
2026년 1월 3일 밤 미국 베네수엘라를 공격했습니다.
미국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목표물로하여 공격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생중계 보았습니다.
전 세계는 그 힘 앞에 조심스러운 태도로 국제 관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라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1. 트럼프의 공약 : 마약 근절
현재 미국의 마약 밀거래처가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의 마약 카르텔의 최후 수장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라는 주장.
2. 중국 압박 카드
베네수엘라의 원유 80%는 중국으로 흘러갑니다.
베네수엘라의 세수 95%는 중국 원유 수출액입니다.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은
체포 몇 달 전 중국의 중국 특별대표와
경제 논의를 나눴다는 점.
미국 앞마당까지 쿠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의 세력을 확장해가던 중국에게
압박 카드 사용 되었을 것.
'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 '
베네수엘라는 한국의 주요 원유 공급국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로 중동 분쟁 때와 같은 직접적인 유가 급등 충격을 우려할 필요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본질은 에너지 가격이 아니라,
미국이 다시 ‘힘의 외교’를 전면에 꺼내 들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을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자국의 안보와 패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주권 국가의 최고 권력자조차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
이는 국제 질서가 다시 한 번 규범 중심에서 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언제나 선택을 요구받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미국과의 동맹, 중국과의 경제 의존이라는 구조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는 국면에서,
한국은 얼마나 전략적 중립을 유지할 수 있는가.
베네수엘라 사태는 남미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 논리는 동아시아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군사적·외교적으로
더욱 노골화될수록,
한국은 단순한 동맹국을 넘어 전략적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 장면은 일종의 시범이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압도적인 군사력과 정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 이란,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중견국들에게도 전달되었습니다
한국 역시 이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외교의 언어가 다시 억지력과 압박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면에서,
한국의 외교 전략은 훨씬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분명합니다
이제 국제 관계는, 누가 옳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행동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안보 환경의 변화, 미중 갈등의 수위, 국제 규범이 약화되는 흐름 속에서의 생존 전략.
이 모든 것을 읽어낼 국제 감각입니다
베네수엘라를 향한 미국의 미사일은 사실상 한 나라만을 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궤적은 우리에게도 조용히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세계의 변화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