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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감독 5인의 합작!
<나이트메어 시네마>

절대 잠들지 말 것!

5명의 낯선 관객, 5개의 섬뜩한 악몽! 절대 잠들지 말 것!



다섯 명의 호러 거장 감독이 만나 레전드 공포 영화를 만들어냈다. 7월 17일 개봉될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늦은 밤 극장을 찾은 다섯 명의 낯선 사람들이 스크린을 마주하는 순간의 끔찍한 악몽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죽음으로 이끄는 공간, 리알토 극장에 방문한 다섯 명의 낯선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마주한 다섯 편의 악몽 에피소드로 엮인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탄탄한 호러 영화를 만들어 온 다섯 명의 호러 거장 감독들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공포물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백 오브 본즈>, <피어 잇 셀프>의 믹 개리스, <후안 오브 더 데드>, <쇼킹 오브 데스>의 알레한드로 브루게스, <그렘린>, <더 홀>의 조 단테, <고질라-파이널 워즈>,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기타무라 류헤이,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의 데이비드 슬레이드. 이 다섯 명이 <나이트메어 시네마>를 위해 뭉친 감독들이다.


공개된 스틸컷들만으로도 <나이트메어 시네마>의 섬뜩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충격적인 장면들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정도이다.



먼저, 백발에 롱가죽 코트를 입은 정체불명 영사기사 미키 루크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찢어진 얼굴이 처참하게 드러난 남성, 의문스럽게 고요해보이는 병원과 결혼식장, 붕대로 얼굴을 둘러 힘없이 늘어진 여성, 사방이 피로 물든 화장실. 그리고 온몸에 피를 묻히고 울부짖는 여성의 모습까지. 이 모든 장면들이 기묘하고 잔인한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다.



주의! 절대 잠들지 말 것!


극한의 공포,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 감상을 끝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나이트메어 시네마>를 기대해보자.


<나이트메어 시네마>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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