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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상영작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예고편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셜리 잭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가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리는 제 23회 부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에 초대된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더 넌>의 타이사 파미가, <퍼시 잭슨> 시리즈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가 초창된 '월드 판타스틱 블루'는 SF,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선보이는 섹션으로 올해에는 총 34편의 작품이 입선되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는 고딕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셜리 잭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미스터리' 장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29일, 7월 1일, 7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는 가운데 7월 6일 상영 회차는 예매 매진을 기록한지 오래이다. 지난 주말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BIFAN 기대작으로 소개되는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의 스페셜 포토 엽서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대감 폭발하는 30초 예고편 공개
강렬한 흡입력! 압도적 몰입감! "그의 존재는 기묘하고 새로운 주문이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30초 예고편


한편, 이번에 공개된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의 30초 예고편은 뭔가에 위협을 당하고 있는 듯 집안 곳곳의 문을 잠그며 불안에 떠는 '메리캣'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후 아버지의 죽음과 자매를 둘러싼 소문에 대한 단서를 던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낯선 방문자 '찰수'의 등장은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친절한 미소 속에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인물들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며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듯 속도감 넘치는 장면들로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BIFAN 상영 소식과 함께 강렬한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아름다운 미장센과 그에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올여름 극장가에 '아름다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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