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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추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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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이커머스 출간작가
https://linktr.ee/ygoh8409 프로필 확인! 홈쇼핑&라이브커머스 PD / 이커머스 컨설턴트이자 강연가 / '홈쇼핑의 세계' 저자 / 라이브커머스 특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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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포레relifore
교사
두 아이랑 전원주택 라이프! 전원주택에서 바베큐하고,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7년차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대학원에서 초기문해력 석사 과정 전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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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칼
에세이스트
배우고 표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실은 다 큰 아들 셋, 아직도 육아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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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익
CEO
<강연의 시대> 저자. 강연비즈니스 사업을 하면서 경희대에서 미디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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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학
더테이블세터 강연자
The table setter 대표_소셜임팩트 공공소통디자인_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 교사직무연수 <고교학점제>강사_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취미/학습/자기개발 분야 T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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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래
시인
2022년에 퇴직했습니다. 퇴직 후 모든 일상이 글감이 되어 글로 반짝입니다. 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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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i
컨설턴트
재미교포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일과 영화를 좋아하며, 한국기업대상 HRD/교육/자문제공 & 미국 자본시장 투자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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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드레
크리에이터
영화에 무게를 더하는 글을 통해 이 영화 여행이 당신에게도 닿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의견, 영화 추천 요청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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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소설가
함께하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All understanding begins at the fir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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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주 영화평론가
기자
평일은 기자, 주말은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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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에세이스트
분주한 일상 속 잊고 있던 나를 찾아보려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글로 담고 싶습니다. 책을 읽은 감상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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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gumi
온라인콘텐츠 크리에이터
ISFJ - 영화에 대한 리뷰보다는 영화를 보고 든 생각들을 씁니다. 영화의 긍정적인 부분을 전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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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로호
에세이스트
글과 그림이 같이 있는 세계를 좋아합니다. 진지함과 웃음이 함께 하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진고로호는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을 조합한 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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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ng
회사원
매일 읽고 매일 쓰고 매일 요가를 합니다. 난임여성의 정체성을 가장 크게 가지고 있는 요즘입니다.나만 쓸 수 있는 내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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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표
CEO
해외에 살면서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육아에 대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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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로운 생각
강연자
< 대기업 30년_임원 > S그룹 상무_E 패션그룹 디자인실장_ 뼛속까지 직장인의 솔직하고 경아로운 생각_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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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스쿨 김영학
이직스쿨 코치
이직'도 '삶'도 함께 찾는 이직스쿨 커리어 디렉터. 듣고 싶은 이야기 보다 들어야 할 이야기를 해서 가끔 욕(?)을 먹습니다. 취미이자 일 때문에, 비즈니스를 평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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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열
어취브랩 강연자
조직개발 전문가. <어느날 대표님이..><Snergy Trigger>의 저자. 조직과 개인의 성취력을 연구합니다. 연구하고 책을 쓰고 강의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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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시댁에 갑니다. 회사 다니는 저 대신 시어머니가 애들을 키워주시다 보니 매주 가던 것이 습관이 되어 20년이 넘었죠. 가정을 꾸리면 이제 친정에 가도 불편하고, 잠도 잘 안 와요. 내 몸에 맞춰진 내 집이 최고인데, 하물며 시댁이야 말해 뭐 해. 일요일엔 내 집에 드러누워 짜파게티나 끓여 먹는 게 편하지, 아무리 가까워도 시댁 가기 귀찮은 며
by 선홍 -
12월 둘째 주 주말. 와이프와 거실에서 잠들어버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디즈니 영화, TV옆에서 반짝이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네 캔의 캔맥주는 우리를 불편하게 잠들게 하기 충분했다. 중간에 수십 번의 이불쟁탈전은 있었지만 나름 개운하게 잘 잤다. 그래서인지 휴일이지만 알람 없이 아침 7시에 눈이 떠진다. "오늘은 뭐 하지?" 오
by 북꿈이네 -
다이어트에 중요한 두 가지 요소. 운동과 식단. 이번에는 식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체중 감량을 하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식단은 필수불가결. 많은 이들은 원푸드, 간헐적 단식 등을 통해 식단을 조절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로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적으로 내 경험과 견해임을 밝혀둔다.) 오히려 에너지가 줄어들어 평소
by 오벳 -
“이선임 제정신이야?” 점잖은 PL(프로젝트 리더)님의 호통 소리에 옆팀 앞팀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내 아웃사이더인 내가 동물원 원숭이 입장이 된 건 불과 2시간 전에 발생한 일 때문이었다. 2020년 4월 9일 16:30 "쨍그랑" 시약병(화학 물질이 담긴 병)들을 정리하던 중에 내 발 밑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아주
by 비니스 -
"여보, 우리 통장에 거의 1억 가까이 모였어."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후 채 반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아내가 한 말이었다. 그 정도의 돈은 매 달 서로의 월급에서 각종 비용을 제하고 남는 금액으로 저축하는 걸로만 따지면 쉽게 모으기 힘든 액수였다. 하지만 어느새 생각지도 못한 돈이 통장에 쌓여 있었다. 평소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고자 신경
by 달보 -
뭐 눈에는 뭐 만 보이고,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더니, 요즘 내 눈은 정년퇴직한 사람들의 뒷그림자를 쫒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나이 들었다는 소리다. 그게 사는 건가 보다. 아니 그렇게 사는 것이고 그렇게 버텨내는 것인가 보다. 지난 주말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사세보, 야나가와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친한 친구들과 같이 갔던 것도 아니다. 업무상 만
by Lohengrin -
사실은 아직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믿기지가 않는다. 팬데믹 이라니. 정말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일어났다. 코로나 덕분에 사람들은 공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걸 깨달은 사람 중에 나도 껴 있었다. 아파트의 사는 것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큰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장에 엘리베이터 타는 것부터 너무 불편했다. 코로나도 문제
by 엘리멘탈 -
벼르고 벼르던 부모님의 집을 마음먹고 정리하러 갔다. 두 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고 큰 아이들은 방학이고 작은 아이들은 등원을 시켜야 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돌아가며 아프고 아이들이 괜찮으면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이사 전에 가기가 어려웠다. 주말에 가야겠다 생각해서 네 아이를 데리고 짐을 챙겨 부모님 댁으로 향했다. 두 분이 사시는데 이사견적이 2톤 넘
by 미니멀 사남매맘 -
어쩌면 우리는 봄을 사랑하게끔 진화했는지도 모른다. 봄이 왔다는 것은 이제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얼어 죽거나 굶주릴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방에서 모든 것이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죽음에 대한 근원적 공포를 누그러뜨릴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 中 저는 날씨가 좋으면 운동 겸 조금 거리가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한 때 남편의 벌이가 내 자존심의 구성요소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때가 있었다. 공기업에 근무하던 남편은 결혼 3개월 차 되던 무렵 자발적 퇴사를 하였고 아주 근사하게 24평 아파트를 공중분해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첫째 육아휴직 후 복직으로 13개월 그 핏덩이를 어린이집에 1등으로 등원시키고 꼴등으로 하원시킬 수밖에 없었다
by 나이스서 -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 아파트는 20년이 넘은 오래된 25평 아파트이다. 당시 사람들의 수요를 반영한, 방 3개에 화장실 2개가 구성된 실용적인 아파트이다. 친정 부모님이 이 아파트를 분양받아 지금껏 살고 계신 터라, 결혼하고 나서 의심의 여지없이 같은 아파트 다른 동으로 들어와 살았다. 워낙에 인테리어에 문외한이라 신혼 가구를 정할 때에는, 한 치의
by 세상에 -
“이혼을 결심했을 때 가장 두려웠던 것 들 내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가장 두려웠던 건 아이가 아빠의 사랑을 가까이서 받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딸에게 아빠로부터 정서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들어봐서 알기에. 게다가 전남편은 이혼을 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협박은 다 뱉어 놓은 터라 솔직히 좀 쫄 리지 않을 수 없었다. “O
by 정글북 -
직장인들은 모두 다 알 것이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이면 양치를 하려는 인파로 화장실이 북새통을 이룬다는 것을. 특히나 여자 화장실은 늘 남자 화장실보다 몇배로 붐빈다. 세면대 하나당 두세 사람이 붙어 있어서, 돌아가며 자칫하면 양칫물을 삼켜버릴뻔한 순간이 되기 직전에서야 비로소 입속의 물을 뱉어낼 수 있다. 그 타이밍을 서로 알아봐주면서 세면대 옆으로 살
by 서울일기 -
요즘 온라인 콘텐츠들을 보다 보면 2,30대의 젊은 나이에 비교적 이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들의 성공을 보며 ‘아, 정말 열심히 살았겠구나. 노력 많이 했겠다’ 하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화려한 겉모습이나 재력에만 포커스를 두어 ‘인생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2030
by 따수운 작가 우듬지 -
솔직히, 나는 내가 이리 회사를 오래 다닐 줄 몰랐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대학교 4년, 그 이후 석사 학위 기간 2년 기간의 교육 시간을 거치는 내내, 나는 단 한 번도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 되어야지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냥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 했던 것 같고, 공부를 싫어하지 않았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내 스스로의 모습을 좋아했다
by 언디 UnD -
요즘 물가가 정말 비싸다. 언론에서도 늘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내린다. 특히 설 명절 때부터 사과가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다. 며칠 전에 뉴스를 보는데 기자가 마트에서 사과 한 봉지를 사서 직접 들고 출연했다. 사과값이 비싼 이유는 가을에 사과나무가 냉해를 입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대형마트는 잘 가지 않는다. 대형마트에 가면 꼭 필요하지 않은 것도 사며
by 유미래 -
결혼을 앞둔 어느 날 남편이 보험 때문에 자기 엄마에게 발작 버튼이 눌려서 난리 친 적이 있다. 시어머니께서는 남편이 어릴 때부터 남편 앞으로 보험을 붓고 계셨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아마 남편이 20대 초반부터 가입한 보험도 있고, 10년 넘게 납입해서 금액도 꽤 됐던 걸로 안다. 정확히 무슨 보험인지 모르지만 아마 상해 질병 보장성 보험도 있고,
by 은연주 -
2023년 3월 2일. 전날 온라인 입학식 행사를 마친 그의 입에서 이혼하자는 말이 나왔다. 오늘 오프라인 개학식을 마친 아내에게. 아마 평생 나는 개학식을 마친 밤에는 이 날이 떠오를 것이다. 젠장, 왜 하필 이렇게 바쁜 때에. 힘들 만도 했다. 어떤 기분인지 충분히 짐작 가능했다. 그래도 이건 아니었다. 2022년 가을, 엄마인 나의 복직에 따른 긴장
by 문득달 -
아빠가 퇴직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경찰관이었던 아빠는 정년을 채우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나는 아빠의 퇴임식에 가지 못했다. 학교에 연가를 내고 퇴임식에 참여하겠다고 우겼지만 아빠는 손을 내저으며 덤덤하게 말했다. "퇴임식에는 안 와도 돼." "그게 무슨 말이에요? 딸이 가야지. 어떻게 안 가요?" "선생님이 애들 두고 학교에 빠지면 안 되잖니. 엄마
by 다이앤선생님 -
남편과 나는 여섯 살 차이가 난다. 내 나이 25살에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남편은 3대 독자였다. 아버님에게 늦둥이 남편은 세상전부였다. 그래서 어린 신부였던 나를 손녀처럼 좋아해 주셨다. 처음 시집갔을 때는 명랑이 라고 별명도 붙여주셨다. 신혼 초반에 아버님 앞에서 남편을 불렀다. "태주 오빠! 나 이것 좀 도와줘~~" 옆에서 듣던 아버님께서 말씀하셨
by 재치있는 스텔라 -
건설사 엔지니어는 공사가 진행되면 현장으로 파견을 가야한다. 내가 소속된 팀의 현장은 해외에 있는 현장이었고, 마침내 공사가 많이 진척되어 나도 곧 해외 현장에 가야할 때가 도래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 근무, 좋지않냐고? 현장. 그곳은 뉴욕이나 파리가 아니다. 우리 나라도 새로 생기는 공장이 서울에 생기는 경우가 없듯, 해외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
by 알렉스키드 -
흥, 나만 빼고, 가족들 끼리 여행을 다녀와? 1박2일 동안 얼마나 심심했는데... 칫, 이젠 다시 골골송 불러 주나 봐라. 츄르라도 준다면 몰라도... #고양이, #냥이, #반려동물, #반려묘.#물 #화남, #마징가, #목욕탕
by 자람 -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주변으로부터 듣는 질문은 꽤나 다양하지만 신기하게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항상 빠지지 않고 들었던 질문은 아래와 같다. '결혼 생활은 재밌어? 이전이랑 많이 달라?' '이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어?'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우진 않았어?' 4년간의 연애 후 작년에 결혼한 나로서도 '기분은 좀 다르겠지
by 방온니 -
3. 11.(월), 학교는 최고로 바쁜 한 주간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월요일이었다. 그 달달함을 어떻게 표현하랴? 사실 1월, 2월이 방학이었기 때문에 쉬는 연습이 되어 있긴 했다. 그래도 방학 때 맞이하던 월요일과는 달랐다. 바야흐로 쉼이 시작되던 날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전업 주부가 되었다. 교사에게 3월은 가
by Cha향기와 찬양Lim -
한국에서 우리 모두는 눈을 찢든지 꿰매든지해서 쌍꺼풀을 맨든다. 심지어는 테이프까지 붙여 홑꺼풀을 겹꺼풀로 만들고 다닌다. 한국에서는 전 국민이 동의한 바, 쌍꺼풀 있고 없고가 미의 첫 기준이기때문이며 누구도 이를 부정하거나 문제제의하지 않는다. 모두 오래전부터 동의한 바다. 미남 미녀냐? 기본 쌍꺼풀이 잇어야하며 눈이 커야지 아무리 예뻐도 눈이 좀 작거
by 후루츠캔디 -
2019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미니멀라이프 햇수로 6년차. 지금도 진행중이죠. 굳은살이 슬슬 배기고 있는 시점이예요. 그냥 뭘 특별히 미니멀라이프를 살아야된다 의식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저절로 미니멀라이프가 삶에 스며들기 시작한 때 입니다. 그러면서 일종의 루틴이 생겨났어요. 저의 루틴화된 미니멀라이프 원칙 10가지 함께 한번 보실까요? 오늘은 도움이
by 윤홍민 -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악몽을 주기적으로 꾸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나를 괴롭히는 악몽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도도'다. 그 사건으로 악몽은 시작되었다. 악몽의 시작은 하나의 사건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도도를 딱 한 번 잃어버린 적이 있다. 엄마가 잠깐 분리수거를 하려고 현관문을 열었을 때였다. 그 찰나의 순간 도도가 밖으로 나간
by 슬로 -
아내가 서귀포로 발령이 났다. 집에서 3km 거리의 학교로 출퇴근하던 아내인데 45km 거리의 학교로 발령이 나다니, 좋은 시절 다 갔다.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개의 행정시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 인구가 약 67만 5,000명 정도인데 제주시에 약 49만, 서귀포시에 약 18만이 살고 있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인구는 두 배가 넘게 차이난다. 특히
by JJ teacher -
오늘은 일요일 주말이다. 대학원이 개강을 했다. 4학기, 마지막 5학기를 거치면 으레 쉽게 나올 졸업장에 갑작스러운 반기가 생겼다. 논문을 쓰겠다 지도교수님을 찾아뵈었고, 주어진 시간으로 턱 없이 논문 쓰기가 부족할 거란 얘기를 들었지만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에, 논문을 핑계삼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오고 가며 의미 없는 검색을
by 손바닥 -
5살인 아들은 캐나다에서 킨더가든(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아이가 처음 유치원에 들어갈 때 아무것도 글에 대해 가르친 것이 없었다. 한국 웹사이트에 들어갈 때 '아직 한글 못 뗀 5살 찾습니다.'라는 광고문구를 종종 본다. 한국에서는 5살이면 보통 한글을 다 읽나보다. 아이들이 글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시기는 다르다고 하는데, 나 역시 한국에 있었으면
by 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