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게도 엄마의 마음은 필요해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이해해 주려는 노력

by 케잌

1. 피곤한가, 배가 고픈가, 아니면 어디 불편한 데가 있나?

2.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할 때면 겉으로 보이는 행동 이면의 속사정을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한다.

3. 지금의 상황을 곧이곧대로 해석하여 함부로 판단하거나 감정적으로 맞받아치기 이전에 한번 더 마음을 쓰는 것이다.

4. 소중한 존재라서,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는 걸 믿어주고 싶으니까.

5. 근데, 나에게는 그렇게 해 준 적이 있던가?

6. 갑자기 감정이 제멋대로가 된다거나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 무턱대로 나를 다그친다.

7. 이것밖에 못해?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8. 조금 피곤한 것뿐이었는데,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얼마나 노력한 건지는 알아주지도 않고.

9. 서운한 마음이 비집고 나올 새도 없이 '어른'인 나는 '미성숙'한 감정을 얼른 쑤셔 박아 버리고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애를 쓴다.

10. 소중한 사람, 지금 당장 이해할 수는 없어도 뭔가 힘든 데가 있어서 그랬나 보다고 한 번만 마음 써주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