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240621

by Om asatoma

선생님을 모시고

그 찻집에 가는

한 노인이 힘없이 건너고 있었다


왜인지 불편하고 아리어

고개 돌려 먼 산만 보았다


내가 받는 이 사랑이

꽃으로 피어야 할 텐데

깊은 향기로 기쁨 드려야할텐데


아마도 기도하는 마음이시리라

아기새 지켜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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