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싫어질 때

조금은 나를 위한 시간 II

by Defie

내가

그 사람이 되지 않는 이상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반드시 존재해요.

기질이, 상황이, 사고방식이,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


'내가 옳아' 라는 생각이 강하던 예전에는

'그런데 저 사람은 왜저러지?' 생각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제는

'저것도 저 사람이 몇 십년을 살아온 삶의 형태이니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 거야'

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마음의 부정적인 부분을 덜어내려고 해요.


자신을,

혹은 타인을 해코지하는 사람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관계에는 서로를 발전시키는 힘이 있죠.

의외로

반대의 성격이 서로를 보완해주기도 하니

일단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합니다.


아마, 나와 정반대인 그 사람도

나를 그렇게 '봐주고' 있는 지도 몰라요^^


관계도, 마음도, 판단도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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