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폭락을 예지한 투자자, 테슬라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교훈
나는 산만한 편입니다. 다양한 관심사에 빠른 판단 능력과 산만함을 장점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그 단점은 분명하여 산만하게 일을 벌이는 것을 주의하고 경계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중 프로젝트 집중의 역효과: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X(트위터), xAI(인공지능), 도지코인 등 동시 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리소스를 분산시켰습니다.
→ 핵심 사업인 테슬라의 혁신 속도 저하
FSD(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지연 → 2025년 경쟁사에게 시장 점유율 추월당함.
신차 출시 부진 (Model 2 지연, 사이버트럭 판매 부족).
투자자 신뢰 하락: 로스 거버(테슬라 1세대 주주)는 *"머스크의 산만함이 테슬라 주가 50% 폭락 가능성을 키웠다"*고 경고했습니다. JP모간 목표가 $135 제시(현재 대비 -60% 예상) → 주주 이탈 가속화.
우리는 이러한 예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의 집중력 부족은 모나리자 역시 16년 동안 미완성으로 둘 정도로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천재성과 산만함의 양면성: 모나리자는 16년 간 미완성 상태로 방치됐으며, 말을 타는 기사의 동상 등 70% 이상의 작품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원인: 호기심이 과도해 새로운 아이디어 탐구에 집중 → 기존 작업 포기. "완벽주의"로 인한 작업 지연 (모나리자의 미소 표현을 위해 해부학 연구 10년).
결과: 당대 후원자들(메디치 가문 등)의 실망 → 자금 지원 중단 위기.
전전두엽(PFC)의 과도한 활성화: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은 뛰어나지만, 장기적 목표 집중력이 약화됩니다. 머스크의 경우, 도파민 분비를 추구하는 성향이 새로운 프로젝트 탐색을 유발.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과활성: 잠재의식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차 → 집중력 저하와 다중 작업 욕구 증가.
긍정적 측면: 교차 분야 통찰력(예: 다빈치의 해부학+예술, 머스크의 AI+로켓) 확보.
부정적 측면: 결정적 순간의 실행력 상실 → 경쟁사에게 기회 제공.
산만함은 집중해야할 프로젝트를 방치하게 만들어 성장을 할 타이밍에 제대로된 성장의 포인트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태스크 필터링: 10-10-10 법칙 적용: "이 프로젝트를 10개월 후에도 후회 없이 추진할 것인가?" 머스크는 테슬라 FSD와 스페이스X 중 핵심 2개만 선택해야 함.
시간 블록 지정: 뇌의 주의 지속 시간(90분 주기) 활용 → 아침 2시간을 테슬라에만 집중.
외부 감시 시스템 구축: 다빈치가 후원자에게 마감일을 약속한 것처럼, 외부 압력(예: 주주 이사회)을 통해 책임감 유도.
도파민 관리: "미완성 태스크 금지" 룰 설정 → 한 프로젝트 완료 시에만 새로운 작업 시작.
명상으로 DMN 억제: 10분 명상이 전전두엽의 집중력을 40% 향상시킨다(하버드 뇌과학 연구).
머스크의 역할 재정의: CEO보다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전환해 기술 개발에만 몰입.
전담 경영팀 구성: 운영 리스크는 전문 경영인(예: 롭린 덴홈)에게 위임.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주주에게 FSD 개발 일정을 분기별 보고해 신뢰 회복.
다빈치와 머스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지만, 산만함은 자산이 아니라 위험입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한 전략적 집중이 혁신과 실행력을 동시에 잡는 열쇠입니다.
테슬라의 미래는 머스크가 "멀티태스킹 신화"에서 벗어나 "핵심 가치 재발견"에 달렸습니다.
인간의 집중력은 귀한 자원입니다.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이 인류에게 집중력이란 귀한 자원을 소멸 시키고 있는 이 가운데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일, 행복에 집중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