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하는 UI/UX 디자인 툴, 피그마(Figma)

저는 요새 작업 시 피그마를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스케치 xd 프레이머 프로토타입 등 훌륭한 툴들이 있지만

UX/UI 디자이너로 점차 일하게 되면서

포토샵과 일러스트에서 피그마로 넘어온 지 오래되었고 

초기에는 스케치 -> XD를 사용하다가 현재 피그마로 넘어온 이유는 아래와 같다

피그마(Figma) 의 장점

웹, 클라이언트 시스템으로 굳이 설치를 안 해도 인터넷만 된다면 사용 가능

포터블 작업도 가능

플러그인들의 다양화 

프로그램이 xd 보다 가볍고 오류들이 적다 (xd 욕하는 거 아님)

무엇보다 스케치는 맥이 필요하지만 피그마는 맥 윈도우 둘 다 가능

프로그램이 가볍다

피그마(Figma) 의 단점

웹 기반이다 보니 연중행사로 서버가 다운되면 피그마가 먹통이 되어 

    피그마 사용자들이 아무고토 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이미지를 임포트 하면 가끔 사라진다

피그마 점유율 2021기준

피그마는 출시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어느덧 스케치로 대표되던 UI 디자인 툴의 점유율이 피그마로 대체되며 대세가 되고 

현 피그마가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얻고 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협업 프로토타이핑 툴 피그마

피그마 크롬 웹 버젼

1. 언제든 어디서나 내 마음대로 

웹, 클라이언트 시스템으로 굳이 설치를 안 해도 인터넷만 된다면 사용 가능 포토샵이나 스케치 xd 일러스트를 생각해보면 데스크톱 pc 기반이었고 무조건 클라이언트 설치를 통해 작업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피그마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라고 꼽히는 게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수정 및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스케치는 맥이 필요하지만 피그마는 맥 윈도우 둘 다 가능 한 점이 좋다

물론 나는 멋있는 스타벅스 입장권을 생각해 맥북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피그마 플러그인 검색

2. 플러그인들의 다양화 (실제로 스케치 플러그인 회사들이 피그마용으로 제작함)

스케치의 플러그인 회사들이 점점 피그마 플러그인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xd의 플러그인들보다 

피그마의 플러그인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고 이 플러그인들은 실제 디자이너로서 작업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내가 작업 시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들에 대해서는 추후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3. 프로그램이 xd 보다 가볍고 오류들이 적다 

(xd 욕하는 거 아님)

xd에서 피그마로 넘어온 큰 이유 중 하나가 xd 프로그램 자체가 무겁기도 하지만

버벅거림과 잦은 오류 프로그램 꺼짐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돼

키보드를 내리치고 싶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피그마로 옮긴 후 그런 현상들은 완연하게 적어졌고 신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마치며

사실 툴은 툴일 뿐이긴 하지만.. 우선 피그마를 사용해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피그마의 효율이 좋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오피셜 기업(대기업) 같은 경우는 xd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ㅠㅠ

최근에 삼성 모바일 쪽과 현대 제네시스, LG 이노텍 등 작업할 시 XD로 작업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XD로 작업하였다. 

(돈 주는 게 최고지 XD작업도 환영합니다)

다음번엔 

오늘 기사가 발표된 어도비(adobe)에서 피그마(figma)를 왜 인수했는가? 

그럼 XD는 어떻게 되는 건가? 에 대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