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 3쇄를 찍었습니다.

근황 & 소식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귀농 후의 삶에 적응하느라 브런치에 글을 작성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냈네요.

저의 첫 책이었던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했다> 책이 3개월만에 3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1쇄 발행 : 3월 25일, 2쇄 발행 : 4월 30일, 3쇄 발행 : 7월 30일

3쇄까지 약 3,500부가 인쇄되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너무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책이 계속 발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3쇄가 최대일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무튼, 출간 책의 소식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브런치에는.. 못다쓴 비전공자의 이야기 마케터 편을 작성하고 마무리한 뒤

드디어 저의 귀농의 삶, 귀농 창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천천히 하나씩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지방으로 내려온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지만, 적응도 못한채로 선뜻 글을 쓰기가 쉽지않았습니다ㅠㅠ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하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서 글을 조금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제가 너무 확 바뀌어서 당황스러운 분들도 많겠지만..

농업 또한 창업, 사업과 비슷한 일들이어서 제가 하는 일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고

오히려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부분들이 농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 정말 많았답니다.

앞으로 작성 될 새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