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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Mar 04. 2021

신종 가짜어플(원격제어 어플)

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입니다.


신종 가짜어플

(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입니다)


최근에 새로 발견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블랙해커가 만든 '가짜어플' 입니다.

가짜 어플은 보통 은행이나 캐피탈, 금융감독원의 어플로 보이게 화면을 위장하였고, 은행 등은 '대출한도 조회 용도'로, 금감원은 '금융사고 조회 용도'로 속여서, 성명과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게끔 하고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6자리 숫자인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 가짜 어플이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되게 되면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중국 등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당신의 전화 통화를 조작할 수 있고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손바닥을 보듯이 휴대폰의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출처 불명의 가짜 어플을 절대로 휴대폰에 설치하시면 안 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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