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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Mar 12. 2021

어제 당직 때에도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입니다.


어제 당직 때에도 피해금이 천만 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분은 저희 경찰서의 주민인 동시에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의 사기 사건이 연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희 수사팀은 비번 없이 국내에 있는 현금 수거책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정부지원 저이율 서민대출'이라면서 어려운 시대 상황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우신 분들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어 수사를 하면서도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이점만 유의해 주십시오!!!

-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이 이자가 싼 대출로 갈아타게 해 주겠다는 '대환대출' 유혹입니다.

- 어떠한 은행, 캐피탈, 금융감독원, 경찰, 검찰도 절대로 사람을 직접 보내 현금을 받아가지 않습니다.
(계좌이체형 수법에 잘 속지 않자 -> 대면 편취형 수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상대방이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 당신의 휴대폰에 설치하라는 어플을 절대 설치하시면 안 됩니다.



정부지원 저이율 대출 가능하다는 기망 문자


카톡 전송한 은행 위장 가짜어플


가짜어플 설치모습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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