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미래: AI 기능의 도입과 그 영향
AI 시대 개발자로 살아남기
by
Aug 6. 2024
스마트폰과 AI의 만남
애플과 삼성은 AI 기술을 스마트폰 하드웨어에 탑재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iOS 18.1의 초기 프리뷰를 공개하며 AI 도구를 소개했고,
IDC는 4년 내에 75%의 스마트폰이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애플의 AI 전략
애플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발표하며 AI 기능을 아이폰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iOS 18.1 개발자 베타 버전에는 아이폰 15 프로를 포함한
최신 기기에 적용될 AI 도구와 Siri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AI의 성장 전망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기에는 고급 기기에서만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DC는 AI 기능이 저가형 모델에도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8년까지 AI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24년 전 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3년 대비 363.6% 증가할 전망이며, 2억 3,42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9%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NPU와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
하이엔드 모바일 프로세서에는 AI 가속기 또는 신경 처리 장치(NPU)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보안, 그리고 로컬에서 실행되는 앱의 성능 향상을 돕습니다. AI 기능은 점차 저가형 기기에도 탑재될 전망입니다.
생성형 AI의 실질적인 활용
스마트폰의 생성형 AI는 메시지 작성, 검색, 사진 및 비디오 제작 등을 자동화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사용자가
단어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Siri를 통해 음성 명령을 더욱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합니다.
향후 전망
IDC는 스마트폰의 AI 기능이 업그레이드 주기를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78.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생성형 AI 기술이 모바일 역사상 전례 없는 속도로 도입되면서, 중급형 기기에도
빠르게 확산될 것입니다.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은 초기 1~2년은 플래그십을 위주로 형성되고, 그 이후에는
보급형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더욱 개인화되고 AI 비서의 잠재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IDC의 수석 리서치 디렉터인 나빌라 포팔은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 보급률이
첫 3년 내에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의 가장 큰 영향은
중급 디바이스가 생성형 AI의 대중화를 향한 중대한 도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등장할 모든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생성형 AI가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