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도찐개찐

by 조용해

무언가를 붙잡으면

무엇인가는 놓아야만 하는

당위 앞에서

삶은 잔인할 수밖에 없다.


잡으려 애쓰는 청춘과

놓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노년은

같은 무게로

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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