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바이브
누운 자리에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후를 맞는 주말의 느긋함첫 끼는 높은 확률로 중화요리 또는 닭고기를 고르는 일요일안 될 것 같던 것도 결국은 된다는 사실을될 것 같은 일도 마음대로 잘 안된다는 사실을11월 마지막 날 다시 깨닫고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생각하면 내심 섭섭하다조금 덜 욕심내고 조금 더 나다웠을까조금 덜 놓치고 조금 더 아껴 썼을까때아닌 따뜻함 때문에 아직 가을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