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풍경
고래 닮은 섬 앞에서 주말을 맞는다바다 위를 걷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빛을 본다향기가 좋은 공간에 들른다바다 앞에서 빨갛지 않은 짬뽕을 먹는다사람들이 덜 찾았으면 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잘 돌아온다모든 상황 속에서도 고래는 평온하다그 모습이 좋아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진다이미 수많은 이름을 갖고 있을 것 같아서 그만둔다고래가 좋은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