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4
“이 분 어디 가셨어요?”
니 눈앞에 있다.
“에이- 무슨 그런 날구라를-”
은제쯤임 그 사진 삭제할 거고?
“이 분이 오시는 날요.”
평생 삭제할 일 없겠고만..
“님은 가셨습니다-”
지랄도 참 풍년이다.
“누런 때지 한 마리 남기고, 아아- 님은 가셨습니다-”
지금의 몸부림이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론 누굴 위한 몸부림인지
망각할 때도 있습니다.
엽쎄요.
그대만 ‘그날의 그분’이
그리운 게 아닙니다.
저도 ‘그날의 그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아, 님은 가셨습니다.
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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