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될까 봐 무서웠어

by 주홍사과

<둘째라는 이름으로> 24화 그림일기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이상하게 외로울 때가 있다.


그래도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건 더 싫다.

가족은 내 우주니까. 내 전부니까.


내가 가장 무서운 건

가족들과 헤어지는 거.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

가족은 내 우주니까. 내 전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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