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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군 Aug 17. 2023

빨래를 하러 왔다.

빨래

세탁을 하러 왔다. 돌고 돌아가는 드럼통 속에 새하얗게 변해가는 빨랫감을 바라본다. 묵혀진 때가 사라지기를 마음의 근심도 사라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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