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칼국수
손쉬운 것 들에 익숙해져 잊고 있던 공간이었다. 어린 시절 엄마 손을 부여잡고 입가에 한가득 설탕가루가 덕지덕지 묻히고 꽈배기를 물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오늘 추억을 다시 되새김질하며 온기를 맛보았다. 그립고 행복했다.
일상을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소심한 작가#서점직원#영화리뷰#소설#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