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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거들떠보자 Jun 29. 2021

대한민국의 부자들. 역시 주식이 답인가?

포브스가 선정한 우리나라 부자 랭킹TOP 20

2006년 근무하던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하면서부터 주식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많은 주린이들이 겪었으리라 예상되는 단타 매매의 짜릿한 매력에 빠져서 상당한 손실을 보기도 했고

변동성이 최대치인 소위 코스닥 잡주, 동전주 회사에 투자해 상장 폐지도 겪어 보는 등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주식이라는 시스템을 배우게 됐다.


지금은 노후 준비를 최우선 목적으로 가치 투자, 장기 투자를 주식 투자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여 꾸준히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식 열기가 예전 동학 개미 운동 피크 시점에 비해 조금 수그러들었다고도 하는데,

아무튼 코로나 발발 시점부터 주변의 모든 이들이 주식과 경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최근 코스피, 코스닥 주가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특히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 폭등 리를 보면서

그런 회사들의 창업주들은 주식가치 상승으로 인한 부를 천문학적으로 증폭하고 있겠다 싶었다.


과연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부를 축적하게 되었는지 거들떠보고 싶었다.


해당 자료를 조사함에 있어, 일단은 각종 매체들을 분석했는데 제각각 그 기준 수치와 발행 시점이 다른 터라,

포브스(Forbes)의 랭킹을 기준으로 삼었다.

포브스는 창간한 지 100년 가량된 전 세계 40개국에 발행되는 특별히 돈을 누가 어떻게 많이 벌었나 하는 순위 정리가 굉장히 잘 된 경제 매거진이다.


원래 포브스에서는 TOP 50명의 대한민국 부자들을 선정했는데, 그 50명의 부자분들이야 순위 변동의 폭이나 금액이 얼마나 오르고 내리고 액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까지는  정작 나 같은 개미 입장에서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


나름 대한민국 부자 순위 TOP 20명으로 압축해서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보았다.

인포그래픽 by 거들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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