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은, 이어져 있다.
내가 멈추는 날,
길을 끊어질 것이다.
길에서 만나, 다시
길에서 이별한다.
그리고선 길에게 묻는다.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를,
길은 이어져있다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다시 길에게 묻는다.
5월의 바람은 긴 대나무가지로 구름처럼 걸려있던 법학박사 학위를 따고선, 추억처럼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나 일상을 시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