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이케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

이케아(IKEA)는 어떻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였는가?

오랜 기간 동안 이케아(IKEA의)의 차별화 요소는 매장경험에 있었다. 미로 같은 매장 레이아웃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  다양한 가구를 체험하는 즐거움, 저렴하고 푸짐한 푸드코트를 기반으로 방문고객이 매장에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구매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아마존닷컴에서의 가구구매가 늘어나고 더 나아가 직접 가구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위협이 되었으며,  Wayfair 같은 신생 D2C브랜드들의 출현은 더 이상 기존 판매방식만 고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케아의 CEO인 Jesper Brodin 은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은 더 이상 평범한 가구를 사기 위해서 도심외곽 매장으로 차를 몰고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가구 사업이 과거에 우리가 경험한 것 보다 더 성장하기 힘든 사업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2020 네이버 연재 Top 1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