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트렌드를 느끼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준비하는 편이신가요? 변화는 빠르고, 트렌드는 더 빠릅니다.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는 "준비" 를 돕기 위해 트렌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요즘 소비 트렌드 2026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내며 늘 "마케터의 시각으로 본 ‘핫’ 한 소비 트렌드 읽기" 라는 카피를 사용합니다. 단순히 트렌드를 전망하기 보다는, 이 트렌드가 현 시점의 비즈니스에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트렌드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생각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매년 마케팅과 트렌드 강의를 하고,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정체성이 바로 여기에 있디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X세대의 존재감 어필 : MZ보다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하는 X세대
극실용주의 : 가성비·가심비를 넘어 ‘목적과 효용’을 기준으로 소비 결정
AI 1인 창업 : 생성형 AI와 디지털 툴로 가능해진 초소형·초개인화 비즈니스
로코노미 : 로컬과 글로벌을 잇는 새로운 경제, 지역 정체성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넥스트 인플루언서 : 팔로워 숫자를 넘어서는 새로운 영향력의 기준은 어디에서 올까?
이 모든 흐름은 단편적인 현상이 아니라, 미래 소비자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흐름입니다. 그래서 사례와 적용법을 성실히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사실 이유는 많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이런 이유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 트렌드를 읽으면 제품·서비스·브랜딩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위기 대신 기회를 잡기: 변화를 ‘느낄 때’ 는 이미 늦습니다. 트렌드를 ‘준비할 때’ 기회가 열립니다.
전략과 실행의 차별화: 같은 예산이라도 트렌드를 읽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성과는 극명하게 갈릴 수 있습니다.
사실 트렌드라는 단어는 너무 추상적입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저는 각 키워드를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은 트렌드를 조금이라도 구체적으로 느끼실 수 있게 노력해 보았습니다.
매년 꽤 복잡한 작업이지만, 이 작업이 재미있는 이유는 발전적 과정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트렌드 읽기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제 여정에 공감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